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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D프린팅 활용한 발전부품 시범제작] 원가절감·효율향상 발전부품 시범 적용
담당자 김유생 담당부서 전시홍보팀
연락처 02-3459-0027 등록일 2018-07-13 16:32:5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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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_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발전 6사와 함께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발전부품 시범제작에 나선다. 그동안 3D프린팅을 활용해 손상·마모 부품의 보수 가능 여부 확인이나 소형 시제품을 제작하기는 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사용이 전무한 상황이다. 앞으로 발전 6사가 3D프린팅에 적합한 발전부품을 발굴하면 생기원이 기술 개발 후 시제품을 개발하고, 한전 전력연구실이 시험·평가와 신뢰성 검증을 맡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6사와 함께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발전부품 시범제작에 나선다.
그동안 국내 발전사에서는 3D프린팅(이하 3DP)을 활용해 손상·마모 부품에 대한 보수 가능 여부를 확인하거나 밸브와 같은 소형 시제품을 제작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발전현장에 적용한 사례는 전무하다.
3DP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부품의 신뢰성을 담보할 기준이 없는데 기존 제품과 제작방식이 달라 고장 우려가 높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발전 6사가 3DP에 적합한 발전부품을 발굴하면 생기원이 기술 개발 후 시제품을 제작하고, 한전 전력연구원이 시험·평가와 신뢰성 검증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우선 불량이 발생해도 발전소 가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듀얼성 부품 중 원가절감·효율향상 효과가 높은 부품을 선정·개발하고, 전력연구원이 3DP 제조사가 제출한 제품 성적서를 검증해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3D 프린팅 전문 시장조사기관 월러스 어소시에이츠(Wohlers Associates)가 발표한 ‘월러스 리포트 2016’에 따르면 세계 3DP 시장은 2015년 51억6,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50억 달러를 돌파한 후 매년 3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의 시장은 2,230억 원 규모로 세계시장 성장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GE, 지멘스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가스터빈이나 경수로 핵심부품을 3DP로 만들어 제작기간 50% 단축, 터빈효율 64%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시장창출에 역점을 둔 3DP 산업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범사업은 올해 말까지 3DP 제작과 실장(實裝)이 용이한 부품 2종을 대상으로 하고, 2020년까지 형상이 복잡한 부품 5종으로 기술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할 부품 2종은 가공공정이 복잡한 보일러 가동용 버너팁과 수시 설계변경이 필요한 연소기 노즐 스트레이너이다.
노즐 스트레이너는 유체 속에 포함된 고형물을 제거해 연소기에 이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