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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공작기계 시장동향] 일본, 대만, 미국 실적 증가
담당자 김유생 담당부서 전시홍보팀
연락처 02-3459-0027 등록일 2018-12-10 17:22:59.15
Global Trend

미국, 일본, 대만의 실적이 일제히 증가세로 돌아섰다.

자료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세계 주요국 수주 실적을 살펴보면 미국은 2018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609백만불로 전월대비 16.6% 증가했다. 일본의 2018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1,534억엔으로 전월대비 9.3% 증가했으며, 대만의 2018년 10월 공작기계 수출은 303백만불로 전월대비 0.5% 증가했다. 

 

 

일본 2018년 9월 공작기계 수주 증가세로 전환

일본의 2018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1,534억엔으로 전월대비 9.3%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 또한 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내수수주는 644억엔으로 전월대비 3.3% 증가, 전년동월대비는 5.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일반기계 업종이 248억엔으로 전월대비 6.1% 감소하였고, 자동차 업종 또한 196억엔으로 전월대비 2.7% 감소했다.
수출수주는 890억엔으로 전월대비 14.1%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 또한 1.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349억엔, +2.9%), 북미(328억엔, +31.0%)지역, 유럽(201억엔, +13.0%) 지역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대만 2018년 10월 공작기계 수출 소폭 증가

대만의 2018년 10월 공작기계 수출은 303백만불로 전월대비 0.5% 증가했으며, 전년동기대비는 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절삭기계는 252백만불로 전월대비 2.3% 감소했으나, 성형기계는 50백만불로 전월대비 17.9% 증가했다.
한편 대만의 ’18년 1∼10월 공작기계 수출은 3,034백만불로 전년동월대비로는 12.3% 증가했다. 절삭기계는 2,568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4.2% 증가, 성형기계 또한 466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

 

 

 

미국 공작기계 수주 연속 상승

미국의 2018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609백만불로 전월대비 16.6%, 전년동기대비 또한 5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절삭기계 수주는 592백만불로 전월대비 17.9% 증가(전년동기대비 50.4% 증가), 성형기계는 17백만불로 전월대비 15.8% 감소(전년동기대비 46.7% 증가)했다.     

 

 

 

일본 공작기계, 2조엔 시대의 공급체제 마련 급선무

 

2017년도 일본 공작기계 수주액은 1조6,455억엔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호조세가 계속되어 6월까지의 누계액은 9,640억엔. ‘수주 2조엔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 한편 공급상황은 위기라고 할 수 있다. 중요부품 부족으로 공작기계의 납기가 장기화되고 있어 2조엔 시대가 위태로울 수 있다는 불안감도 생겨나고 있다.  
최근 업계의 전문가는 볼나사와 리니어가이드 등을 비롯한 중요부품 부족과 이에 따른 공작기계의 납기 장기화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기종과 사양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공작기계의 납기가 현재 기존대비 ‘2배로 늘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일본공작기계공업회가 발표한 올 6월의 공작기계수주액(속보치)은 1,593억엔으로 20개월 연속해서 호황의 기준으로 간주되는 1,000억엔을 웃돌고 있다. 수주는 틀림없는 호조이다. 2018년 6월까지의 누계액은 9,640억엔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던 작년과 비교해도 26% 증가했다. 단순계산으로 그 2배인 12개월분은 1조 9,280억엔이다. 드디어 ‘수주 2조엔 시대’의 도래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공급이 수주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공작기계업체들은 직동제품의 부족뿐만 아니라 “판금의 공급이 너무 늦다” “주물을 확보할 수 없다”며 하소연한다. 즉, 이는 더 이상 기계부품 부족의 문제만이 공작기계산업의 공급체제의 문제로 볼 수 있다. 단순하게 생각하기 위해서 ‘수급괴리율(생산액÷수주액X100(%))’을 계산해 본 결과,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던 2017년의 수급괴리율은 69%로, 수주액의 3분의 2정도밖에 만들지 못했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의 평균이 86%였음을 감안하면 2017년은 극단적으로 낮았다. 
생산체제의 합리화나 효율화와 같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은 지금까지도 각 업체가 실시해왔다. 수주속도가 빨라져 생산성 향상 이상으로 증산을 의식해야 한다는 것이 현실적인 판단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2조엔 시대를 염두에 둔다면 생산성 향상도 동시에 추진해야 할 것이다. 때마침 일본에서는 비약적인 생산성 향상의 실현을 모토로 하는 ‘생산성혁명’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지탱하는 FA업계가 솔선수범하여 생산성 향상의 실현을 보여주어야 할 때일지도 모른다. (하가 타카시)